아주버님, 형님, 서방님, 동서, 아가씨? "남편의 형제와 배우자 호칭" 한번에 정리해드려요. (남편의 형·누나·남동생·여동생과 그 배우자 호칭)
결혼하고 나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시댁에 가면, 남편 가족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헷갈릴 수 있어요.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자칫 실수할 수도 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남편의 형제자매와 그 배우자 어떻게 부르고, 또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 남편의 형과 배우자 호칭 남편의 형은 아주버님이라고 불러요. 근데 상황이나 말하는 상대에 따라 지칭이 조금씩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어 남편한테 말할 때는 그냥 “아주버님”이라고 하면 되고,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땐 “시아주버님”이나 “시숙”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그리고 자녀한테는 “큰아버지” 또는 좀 더 공손하게 “큰아버님”이라고 알려주면 됩니다. 남편 형의 아내, 그러니까 형수님은 형님이라고 부르면 돼요. 지칭할 땐 상황에 따라 형님, 큰동서,..
2025. 6. 28.
조카와 그 배우자, 뭐라고 불러야 할까? 헷갈리는 가족 호칭 정리 (조카와 배우자, 결혼한 조카, 조카의 아내, 조카의 남편 호칭과 지칭)
요즘 조카들도 하나둘씩 커서 사회생활도 하고 결혼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에요… 막상 그 조카들이 결혼을 하면, “내가 저 사람을 뭐라고 불러야 하지?”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친조카는 이름 부르면 되는데, 결혼한 조카나 조카의 배우자에게까지는 이름 부르기도 좀 애매하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남자 조카, 여자 조카,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에 대한 정확한 호칭과 지칭 표현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봤습니다. ✅ 결혼한 조카와 조카의 배우자 뭐라고 불러야 할까? 조카라는 말, 우리에게 참 익숙하죠. 형제나 자매의 자녀를 통틀어서 조카라고 부르는데,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쓰는 말이에요. 보통 어릴 땐 이름을 부르거나 "우리 조카~" 이렇게 말하곤 하지만, 조카가 크고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배우자까지 부..
2025.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