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Tip

형수? 제수씨? 새언니? "형제자매의 배우자 호칭" 한번에 정리해드려요 (형의 아내, 누나의 남편, 오빠의 아내, 언니의 남편, 남동생의 아내, 여동생의 신랑)

by New Youth Kang 2025. 6. 16.
728x90

형제자매가 결혼을 하면, 그 배우자도 이제 우리 가족이잖아요. 가족이란 게 서로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지내는 게 제일 중요한데, 그 시작은 서로를 부르는 ‘호칭’부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형제자매의 배우자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정리해봤어요! 궁금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남자 입장에서 형제자매 배우자의 호칭

 

✔️ 형의 아내

형의 아내는 보통 ‘형수’라고 불러요. 좀 더 격식을 차릴 땐 ‘아주머님’이나 ‘아주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말할 때나 부를 때나 ‘형수’라고 해도 괜찮고, 형수님의 자녀들 입장에서는 ‘큰어머니’나 ‘큰어머님’이라고 지칭하면 돼요!

 

 

 

✔️ 남동생의 아내

 

남동생의 아내는 보통 ‘제수씨’라고 불러요. 조금 더 격식 있게 부르고 싶다면 ‘계수씨’라고도 해요. 말하거나 부를 때 둘 다 호칭처럼 써도 괜찮고요, 자녀들한테는 ‘작은어머님’이나 ‘숙모’라고 부르면 돼요!

 

 

 

✔️ 누나의 남편

 

누나의 남편은 보통 ‘자형’이나 ‘매형’이라고 불러요. 둘 다 많이 쓰이는 말이라 편한 걸로 부르시면 돼요. 말할 때나 부를 때나 그냥 이 호칭 그대로 써도 되고요, 자녀들한테는 ‘고모부’나 ‘고모부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여동생의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 보통 ‘○서방’, ‘매부’, 또는 ‘매제’라고 불러요. 예를 들어 동생 이름이 ‘수진’이면 ‘수진 서방’ 이렇게요. 편하게는 ‘매제’라고 부르면 무난하죠. 

 

말하거나 부를 때도 이 호칭 그대로 쓰면 되고, 자녀들한테는 ‘고모부’라고 지칭하면 됩니다!

 

반응형

 

 여자 입장에서 형제자매 배우자의 호칭

 

✔️ 오빠의 아내 

 

오빠의 부인은 보통 ‘언니’ 또는 ‘새언니’라고 불러요. 결혼 전부터 친하게 지냈으면 그냥 ‘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조금 더 구분해서 부르고 싶으면 ‘새언니’라고 하면 돼요. 

 

지칭할 때도 그냥 호칭처럼 ‘새언니’라고 해도 괜찮고, ‘올케언니’라고 해도 무난해요. 자녀들한테는 ‘외숙모’나 ‘외숙모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남동생의 아내 

 

남동생의 아내는 보통 ‘올케’라고 불러요. 지칭할 때도 그냥 ‘올케’라고 하면 되고요. 자녀들한테는 ‘외숙모’ 또는 ‘외숙모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언니의 남편

 

언니의 남편은 ‘형부’라고 부르면 돼요. 지칭할 때도 그냥 ‘형부’라고 하면 되고요.

 

자녀들한테는 ‘이모부’나 ‘이모부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여동생의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 보통 ‘○서방’이나 ‘제부’라고 불러요. 예를 들어 동생 이름이 ‘지영’이면 ‘지영 서방’ 이런 식으로 부르죠. 격식 차릴 땐 ‘제부’라고 하면 되고요.

 

말하거나 부를 때도 그냥 이 호칭 그대로 쓰면 되고, 자녀들한테는 ‘이모부’라고 부르면 됩니다!

 

 

 

형제자매 배우자의 호칭 종합정리

 

🙋‍♂️ 남자 형제 입장에서는요,

  • 형의 아내는 👉 형수, 아주머님, 아주머니
  • 남동생의 아내는 👉 제수씨, 계수씨
  • 누나의 남편은 👉 매형 또는 자형
  • 여동생의 남편은 👉 ○서방, 매제, 매부 라고 불러요.

🙋‍♀️ 여자 형제 입장에서는요,

  • 오빠의 아내는 👉 새언니 또는 언니
  • 남동생의 아내는 👉 올케
  • 언니의 남편은 👉 형부
  • 여동생의 남편은 👉 ○서방 또는 제부 라고 부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형제자매의 배우자를 부를 때, 남자와 여자 형제 입장에서 어떻게 호칭하고 지칭하는지 함께 알아봤어요.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 이제 좀 더 명확해지셨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